▲미래교육원 관현악 정기연주회 포스터
세종대 미래교육원 음악 전공이 오는 11월 12일 오후 7시 로데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관현악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종, 하나로 울리다'라는 주제로 미래교육원 음악학 전공 재학생과 교수들이 함께 참여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회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첼로 4중주 △플루트 앙상블 △호른 2중주 △플루트, 클라리넷 2중주 △바이올린 2중주 △플루트 앙상블을 선보인다. 이후 인터미션을 거쳐 2부에서는 △팬플루트 2중주 △클라리넷 3중주 △스트링 앙상블 △전체 앙상블을 연주한다.
이번 연주회에는 J.S. Bach의 "Suite" No.1 in G Major BWV 1007 Prelude부터 A. Piazzolla의 "Libertango"까지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할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세종대 미래교육원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미래교육원 관현악 전공 문록선 교수는 "미래교육원은 학생들의 연령과 각자의 상황이 다양하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미래교육원에오셔서 희망과 도전 정신을 가지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취재/ 전하연 홍보기자(thehayeon09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