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사진
▲학술제 현장
건축공학과는 지난 10월 8일 충무관 B107호에서 2024 학술제를 개최했다.
행사는 △개회식 및 당선작 발표 △졸업생 강연 △경품 이벤트 △공모전 시상 및 경품 수여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학술제는 ‘세종대 랜드마크 조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세종대 정문 옆 부지를 개발해 본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만들고 그 용도를 설명했다.
공모전 심사에는 건축공학과 교수진 및 졸업생 동문이 참여해 △아이디어의 참신성 △아이디어의 구현성 △주제의 적합성 △조화성을 평가했다. 수상팀에는 1등 50만 원, 2등 30만 원, 3등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은 '변화의 시작'을 주제로 한 <변수환장> 팀이 차지했다. <변수환장> 팀은 랜드마크 건축물의 상징성과 실용성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며, 디자인적 창의성과 공간 활용 방안까지 구체적으로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학술제에서는 총 5명의 졸업생 강연도 진행됐다. △지안건축사사무소 장현영 대표 △YK 구조기술사사무소 김영혜 대표 △LG전자 정연홍 책임연구원 △계명대 건축학과 신상윤 조교수 △현대건설 디에이치 방배 조인호 동문이 강연을 맡았다.
공모전과 강연이 함께 진행된 이번 학술제는 4시간 동안 진행되었음에도 많은 학생이 끝까지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학생회장 정혜진(건축공학과·22) 학생은 “졸업생 선배님들의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창의적인 랜드마크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열정을 발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술제가 계속되어 건축공학과의 전통을 이어가고, 미래 비전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 강은지 홍보기자(keej175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