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과대학 학술제 포스터
공과대학 제25대 학생회 '잉크'가 오는 10월 31일 학술제 ‘세계의 engine 세종 engineering’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제의 주제는 '세종대 공과대학의 세계 100위권 도약을 위한 경쟁력 있는 공학 기술 및 제도적 혁신의 제안'이다.
공과대학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5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단, 휴학생과 대학원생의 참가는 제한된다.
신청 기간은 10월 20일까지이며, 참가자는 지원서와 기획안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예선 심사를 거쳐 10월 31일 오후 6시 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본선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예선 심사 결과는 10월 23일 발표되며,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은 10월 29일 오후 12시까지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한다. 포트폴리오 관련 세부 내용은 본선 진출자 발표 후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10월 30일에는 본선 진출자들의 포트폴리오 전시가 예정돼 있다.
심사 기준은 △실현 가능성 30% △논리성 20% △창의성 20% △완성도 30%이다. 예선 및 본선 심사 모두 공과대학 소속 교수들이 진행하며, 본선에서는 사전 모집한 청중 평가단의 심사도 반영된다.
수상자에게는 1등 100만 원, 2등 70만 원, 3등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윤서(기계공학과·22) 교육국장은 "학업과 관련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학우들이 서로의 학문을 소통하며 견문을 넓힐 수 있는 학술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취재/ 전하연 홍보기자(thehayeon09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