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drome' 포스터
패션디자인학과는 오는 10월 19일 오후 4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본다빈치 뮤지엄 능동에서 제22회 졸업패션쇼 'Syndrome'을 개최한다.
'Syndrome'은 증후군이라는 뜻 그대로 현대 인간들이 가진 증후군을 제시하며 과거의 것으로부터 변화를 통해 미래를 제시하겠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
패션쇼는 총 3개의 스테이지로 나뉘어 △Newtro symptom: 과거가 현재의 정신으로 여과돼 새로움의 대안이 되는 심텀 △Hero fever: 히어로가 신드롬을 일으키는 사회 현상을 재조명해 메시지와 정신을 창의적으로 재해석 △Next momentom: 현재를 뛰어넘는 힘과 원동력으로 창작자의 넥스트 모멘텀 제시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각 스테이지별 오프닝 영상, 피날레, 디자이너 런웨이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졸업패션쇼 준비위원장 심윤주(패션디자인학과·20) 학생은 "44명의 학생들과 교수님들, 그리고 졸업준비위원회가 약 10개월간 준비한 패션쇼가 드디어 개최된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함께한 모두가 잠을 줄이고 눈물도 흘려가며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그 노력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패션쇼는 '페리에', '몬스터 에너지', '리퀴덴트'의 협찬을 받았다. 자세한 정보는 패션디자인학과 공식 인스타그램(@sejong_fashion)을 참고하면 된다.
취재/ 전하연 홍보기자(thehayeon09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