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창업세미나 모의IR 참가자 사진
캠퍼스타운조성단은 지난 9월 11일 대양AI센터 B205에서 ‘2024 창업세미나 모의 IR’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 IR 발표는 8월 7일부터 9월 1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2024 창업세미나’ 프로그램의 마지막 과정으로, 교내 재학생 예비창업자, 초기창업자 및 창업에 관심있는 교내 재학생과 광진구 지역민 50팀 중 선정된 5팀이 IR(사업계획서)을 발표했다.
심사위원은 휴렛벤처스 강승천 대표와 박찬웅 팀장, ㈜고위드프렌즈 최정우 대표, ㈜탭엔젤파트너스 강현진 이사, 윤영진 변리사가 맡았으며, 사회는 어베러웨이 이제원 대표 컨설턴트가 맡았다.
발표는 ▲금속적층 기술 경량화 부품(김상호) ▲중고경매앱 사종(조용준) ▲쉽고 빠른 설계도구 원툴(정재민) ▲캡스톤뮤지엄(한예호) ▲유학생 채용 플랫폼 아이비리거(최인학, 주정호) 순으로 이뤄졌으며, 각 팀마다 10분간의 발표와 5분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상은 유학생 채용 플랫폼 ‘아이비리거’를 발표한 최인학 씨가 받았고, 우수상은 김상호 씨와 정재민 학생이 받았다. 장려상은 한예호, 조용준 학생에게 돌아갔다.
캡스톤뮤지엄 대표 한예호(전자정보통신공학과·19) 학생은 “창업세미나 모의IR 대회에서 수상하게 돼 기쁘고, 대회를 주관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창업 관련 대회에 참가하며 피드백을 받고, 창업을 위한 자금을 모을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제가 세운 가설을 증명하며 창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취재/ 이유빈 홍보기자(iyreas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