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담회 참석자 단체사진
세종대는 지난 9월 26일 집현관 10층 총장실에서 육군사관학교와 환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환담회에는 육군사관학교 정형균 학교장, 정태영 교수부장, 나종남 화랑대연구소장과 세종대 엄종화 총장, 이내성 대학원장, 한창완 학생지원처장, 김형욱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다.
환담회는 △내외빈 소개 △인사 및 환담 △기념품 전달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대와 육군사관학교는 '제23회 대학생 안보토론 대회'를 공동 개최한 데 이어 이번 환담회를 통해 교수(교직원) 및 학생(생도) 간 상호 교류, 공동 연구 및 행사 개최, 학술 및 정보 상호 교환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세종대와 육군사관학교가 공동 개최하는 '제23회 대학생 안보토론 대회'는 인구 절벽 시대 병력 자원 감소를 대비한 군 구조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오는 10월 19일 세종대에서 개회식 및 본선을, 10월 25일 육군사관학교에서 결선 및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환담회에 참석한 엄종화 총장은 "제23회 대학생 안보토론 대회를 육군사관학교와 함께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두 학교가 서로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취재/ 전하연 홍보기자(thehayeon09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