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샵 현장 사진
정보보호특성화대학은 지난 8월 29, 30일 양일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워크숍과 CTF 대회를 진행했다.
워크숍은 1학기에 진행했던 사안에 대한 학생들의 피드백을 수렴하고, 2학기 추진 계획의 설명과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정보보호 특성화대학에서 지원하는 동아리 활동과 국내·외 대회 준비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CTF(Capture The Flag)는 정보보호학과 동아리 경진대회로, 서버 취약점 등 특정한 정보보안 문제를 풀어 점수를 획득하는 대회다. 정보보호학과 학생들이 문제 출제와 진행을 맡은 이번 대회는 총 5개 팀이 참여해 차성수(정보보호학과·22) 학생이 이끄는 ‘성수동 나부랭이’ 팀이 대상을 받았다.
차성수 학생은 “짧은 대회 기간이었지만 팀원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맡은 바를 잘 수행해 1등을 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정보호호학과 학생회장 김홍현(22) 학생은 “CTF 대회를 처음 주최하게 돼 준비 과정에서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운영진 모두의 열정과 노력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덕분에 참가자들의 열정과 팀워크를 직접 느낄 수 있었고, 다양한 문제로 지식을 나누고 서로의 실력을 키워가는 모습을 보며 주최자로서 큰 자부심을 느꼈다. 첫 CTF 및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친 만큼, 앞으로도 함께 화합하며 성장할 기회가 많이 생기기를 바란다”고 대회 진행 소감을 밝혔다.
취재/ 이유빈 홍보기자(iyreas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