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대로2024 포스터
세종대는 오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건국대, 광진구와 함께 청년 문화 종합 축제 ‘2024 청춘대로 : 우리대로’를 진행한다.
"2024 청춘대로 : 우리대로"는 ‘우리대로 살아가는 것이 바로 청춘대로 살아가는 것이니까!’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이 중심이 돼 축제를 기획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청년과 구민이 함께 즐길 수 있다는 모토를 담고 있다. 축제는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 어린이대공원, 능동로 분수광장 등에서 펼쳐지며, 문화예술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세종대 제37대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이 “2024 청춘대로 : 우리대로” 축제기획단장직을 맡고 있으며, 총학생회 여울이 광진구와 협력해 축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 1일 차인 26일에는 청춘뜨락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 및 패션쇼가, 축제 2일 차와 3일 차엔 다양한 공연들이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펼쳐진다. 2일 차에는 △청춘가요제 공연 △축하공연(민경훈, 디셈버DK)이, 3일 차에는 △동아리공연 △청춘토크쇼(숏박스) △폐막식 △축하공연(기리보이)이 예정돼 있다.
축제 기간 동안 공연 외에도 다양한 부스 및 체험프로그램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능동로 분수광장에서 △스타트업 부스 △체험 부스 △힐링존 △버스킹이 진행되며, 어린이대공원에선 △연합예술전 △모집 부스 △기획단 자체 부스 △광진구 부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화양리 상권과 연계해 자체 이벤트를 진행하고, 상권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교환권/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총학생회장 김지수(행정학과·19) 학생은 “제2회를 맞이하는 청년 문화 종합 축제인 만큼 더욱 장점을 강화하고 활발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각 팀에서 노력했으니 많은 분들이 방문해 축제를 즐기셨으면 좋겠다. 특히, 세종대와 건국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작품을 출품한 연합예술전은 처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린팅존도 마련돼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축제 공식 인스타그램(@st.cheongchu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재/최수연 홍보기자(soo67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