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한국실용무용학회, 제4회 하계학술대회 성료
2024-07-22 hit 253
폰트줄이기 폰트키우기


▲ 제4회 하계학술대회 단체사진


한국실용무용학회는 지난 5월 11일 대양AI센터에서 제4회 하계학술대회를 진행했다. 


학술대회는 총 3부로 구성됐다. ‘안무 저작권의 입법과 현실, 분배에 관한 기준’을 주제로 앞으로 안무 저작권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제도적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의 융합예술대학원 석사과정생의 연구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2부에서는 한국실용무용학회 최종환 회장의 ‘안무저작권 실현 가능성 탐색’ 기조강연과 이언, 김지원, 박선진 변호사의 안무 저작권 법제화 현황과 입법 내용, 관련 법적 분쟁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3부는 안무 저작권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종환 회장은 “안무저작권이 개인의 이익이나 특정 단체의 권력의 용도로 사용되기보다 안무저작권 본질에 대한 깊은 이해와 다양한 댄서들의 의견 대통합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실용무용학회는 연 2회의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학회지를 발간해 실용무용과 스트릿 댄스의 학문적 가치 창출과 사회적 기여에 이바지하고 있다.



취재/ 윤서영 홍보기자(paimsg9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