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보보호학과 윤주범(좌측 두 번째) 교수와 대상 수상팀
정보보호 특성화대는 지난 28일 대양AI센터 B105호에서 ‘2024학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4학년도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는 지난 6월 14일에 정보보호 특성화대 사업단 주최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에게 전공이론을 바탕으로 작품의 기획부터 설계, 제작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경험과 기업에서 요구하는 ▲현장 실무능력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5개 팀이 참가해 작품을 발표했고, 그중 3개 팀에 각각 대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심사는 외부 대학교수 및 정보보호 업체 전문가 2명, 정보보호특성화대학 교수 1명이 맡았다.
대상은 ‘AWS와 Elastic Search를 활용한 클라우드 위험 탐지 대시보드 시스템’을 기획한 2조(신재현 팀장 외 3명)가 차지했고, 우수상과 장려상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윈도우 의심 로그시스템’을 제작한 3조(민성주 팀장 외 4명), 5조(조동규 팀장 외 2명)에 각각 돌아갔다.
대상 수상팀 2조 팀장 신재현(정보보호학과·19) 학생은 ”정보보호 심화과정 및 특성화대 보안 SW 개발트랙에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아마존 클라우드 AWS의 보안 위협을 탐지해 관제요원에게 위협 정보 및 로그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팀원들과 협력해 만들었다. 흥미를 느끼고 만든 시스템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캡스톤디자인과목을 담당한 정보보호학과 윤주범 교수는 ”졸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과목을 통해 정보보호 현업에 대한 프로젝트를 기획, 설계, 구현, 시험해 보며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준비 과정을 구체화하는 기회를 가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취재/ 이유빈 홍보기자(iyreas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