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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BK21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사업 대학으로 선정
2024-06-17 hit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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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전경


세종대가 지난 13일 BK21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 


BK21은 ‘Brain Korea 21C’의 약칭으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과 우수한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석·박사 대학원생들을 지원하는 인력양성 사업이다. 교육부의 대표적인 대학원 지원 사업으로 1999년 시작됐으며 지난 2020년 시작된 4단계 사업은 오는 2027년 8월까지 진행된다. 


교육부는 2020년과 2023년에 국내 10개 대학을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사업 대학으로 선정했다. 올해는 세종대를 비롯한 3개의 대학이 추가돼 총 13개의 교육연구단으로 지원이 확대됐다.


세종대는 신소자 기반 지능형 반도체 인재 양성 사업단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단은 4단계 사업이 진행되는 2027년까지 한 곳당 매년 평균 약 8억 원씩을 지원받는다. 사업비는 대학원생 연구장학금으로 쓰인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석·박사 대학원생들은 월 100만 원에서 160만 원 상당의 연구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석사 과정생은 월 100만 원, 박사 과정생은 월 160만 원, 박사 수료생은 월 130만 원 이상을 지원받는다.



취재/ 김효림 홍보기자(bbaangkkj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