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관 교수가 법학과 커리큘럼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행사 참가자 단체 사진
법학과는 지난 7일 집현관 303호에서 ‘2024 법대인의 밤’을 진행했다.
법학과 재학생 및 인문사회계열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전공 설명회는 학생들의 진로 설정과 학과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교수진 소개 △법학과 커리큘럼 소개 △비대위 소개 및 학과 홍보 △소모임 소개 △로스쿨 준비반 홍보 △졸업생 특강 △경품 추첨 및 마무리 순으로 진행됐다.
한명관 교수는 법학 과목을 들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현대 사회는 모든 것이 법을 기반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대학 졸업 4년 만에 공부를 끝내겠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세종대 법학과 교수님들은 모두 실무에 뛰어나신 분들이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소모임 소개에서는 공정무역 소모임 ‘SOFT’와 축구 소모임 ‘로우킥’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로스쿨 준비반 홍보는 최유열 실원이 맡았다. 그는 “로스쿨 준비반은 2023년도에 합격자 4명을 배출했으며 현재 면접 스터디, 자소서 특강, 해커스 로스쿨 특강 등 많은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졸업생 특강은 박려경(법학과∙15) 동문이 맡았다. 강연은 △변호사의 업무 분야 △변호사의 장점 △법학과의 장점 순으로 진행됐으며, 로스쿨 진학과 변호사 시험 합격까지 다양한 얘기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비대위원장 임예원(법학과∙21) 학생은 “계열모집으로 바뀌어 혼란스러운 첫해에 법학과를 알릴 수 있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쳐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취재/ 강은지 홍보기자(keej175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