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참석자 간 단체사진
창업지원단은 지난 7일 집현관 303호에서 2024년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본선을 진행했다.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는 잠재력 있는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학생(예비)창업팀을 대상으로 역량 검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선에는 총 10팀이 진출했으며, 사업개요·자금 조달 및 마케팅 방안·기대효과 등을 주제로 5분간 발표를 진행하고 5분간 질의응답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에는 창업지원단 황보현 단장, 에스큐브랩 김성신 대표, 엠이모션랩 양덕모 대표, 벤처필드 정지호 이사가 참여해 적정성, 사업성, 경쟁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상은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으로 총 6팀에게 수여됐다. 대상은 “축제 웹사이트 제작 자동화 서비스”를 아이템으로 한 ‘WABA’팀이 차지했다. ‘WABA’팀은 축제산업이 발전하는 상황에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축제 관리 및 정보 공개서비스’ 기능을 통해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황보현 창업지원단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창업을 꿈꾸는 학생들이 더욱 발전된 역량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취재/ 사공찬민 홍보기자(sacm548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