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진행 현장
글로벌버디는 지난 6월 4일부터 5일까지 학생회관 잔디광장에서 2024년 1학기 마지막 공식 행사 ‘Food & Culture’를 개최했다.
국제교류원 자치봉사단체 소속 글로벌버디는 외국인 유학생들과 교환학생들의 학교생활 및 적응을 돕고 국가 간 문화교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세계 여행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각 나라의 문화를 다양한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6개국 부스가 운영됐다. 학생들은 출입국 부스에서 글로벌버디 여권을 발급받은 후, 각국의 부스를 즐기며 스탬프를 받았다. 스탬프를 모두 모은 학생은 이벤트 부스에서 추첨을 통해 선물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외국인 유학생뿐만 아니라 많은 한국인 재학생도 참여해 △베트남 △멕시코 △독일 △중국 △우즈베키스탄 △프랑스의 문화를 체험했다. 각 부스에서는 각국의 특색을 살린 전통 게임과 국가별 대표 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를 기획한 글로벌버디 회장 정유진(경영학부•22)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만남의 광장을 만들고자 했는데 의도한 대로 한국인 학생들과 교환학생, 유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 하나가 돼 부스를 운영해 준 글로벌버디 부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취재/ 강은지 홍보기자(keej175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