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을 진행 중인 김남훈 작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와 글로벌미디어소프트웨어(GMSW)융합연계전공은 지난 5월 16일 집현관에서 도서 ‘유튜브백과’의 저자 김남훈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성공적인 1인 미디어를 위한 조건’ 시리즈의 세 번째 특강으로, ‘세계의 연결자 유튜브 합리적으로 운영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을 진행한 김남훈 작가는 콘텐츠 기업 ‘훈픽처스’의 대표이자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자이며 현재 한라대학교 미디어광고콘텐츠학과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김남훈 작가는 스마트폰의 개인화, 4대 매체의 영향력 급감, 영상으로 진행되는 커뮤니케이션이 유튜브 초강세 효과를 발생시켜 유튜브 세대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유튜브 세대의 확장 속에서 유튜브를 통한 수익 창출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그는 유튜버의 브랜딩을 강조했다.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자의 확대로 광고 삽입의 형태가 점차 PPL로 변화됐기에 명확한 브랜딩을 통해 PPL을 콘텐츠 속에 녹여야 한다는 것이다.
김남훈 작가는 AI를 이용한 영상 콘텐츠가 많아지고 있는 AI 생성의 시대에서 콘텐츠 제작자로서 콘텐츠를 많이 보고 트렌드를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AI에 대한 준비를 하기 위해 문화적 자산을 키워야 하는 시대가 왔다”고 말하며 강연을 마쳤다.
특강을 수강한 권지현(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21) 학생은 “유튜브 콘텐츠의 수익화에 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 이번 특강은 나의 유튜브 채널을 브랜딩할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 강연자께서 제시해 주시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유튜브의 트렌드를 알 수 있었고, AI를 활용한 영상 제작 방법도 구체적으로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취재/ 홍가연 홍보기자(gyhong12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