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사진
세종대는 지난 2월 26일 오전 11시 대양홀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진행했다.
이날 입학식은 개식선언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성경봉독 및 기도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입학식사 △축사 △명예박사학위 수여 △축가 △교가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신입생 선서는 IT계열 이재원 학생이 대표로 진행했고, 국어국문학과 채윤서 학생 등 총 17명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세종대는 윤 회장이 그동안 우리나라의 경제·경영계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이룬 지대한 업적과 남다른 공헌을 높이 평가해 명예 이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교수합창단 세종코러스는 “대관식 미사 중 Agnus Dei(아뉴스 데이, 하느님의 어린양)”과 “Love is an Open Door”를 축하곡으로 선사했으며, 특히 “Love is an Open Door”을 “세종은 열린 문”으로 개사해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배덕효 총장은 입학식사에서 “이제 여러분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학, 대학혁신의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는 세종대학교의 자랑스러운 일원이 됐다”며 신입생들의 영예로운 입학과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취재/ 이유빈 홍보기자(iyreas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