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화’ 공연 포스터
중앙밴드동아리 사운드플러스는 1월 26일(금)과 2월 2일(금) 이틀간 겨울 정기공연 ‘설화’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설화’라는 콘셉트로 2부로 나누어 구성됐다. 1부는 ‘눈이 그치다’라는 소제목으로 2023년 사운드플러스의 끝을 뜻하고, 2부는 ‘꽃을 피우다’라는 소제목으로 2024년을 맞이하는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공연에는 아이브 ‘IAM’를 비롯한 아이돌 음악부터 잔나비, 실리카겔 같은 밴드 음악, 록 음악, 해외 음악 등 다양한 무대가 준비됐다. 밴드 공연을 처음 접하는 관객도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는 공연을 보일 예정이다.
사운드플러스 회장 조용재(영어영문학·18) 학생은 “사운드플러스는 저에게 대학 생활에 있어서 가장 큰 부분이다. 후배들도 동아리에서 좋은 추억을 얻었으면 좋겠다. 지금까지 고생 많았고 다들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개최 소감을 말했다.
공연 장소는 마포구에 위치한 001클럽이다. 공연 시간은 18시부터 21시까지 약 3시간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티켓값은 5,000원이며 예매는 구글폼을 통한 사전 예약과 현장 예매를 통해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운드플러스 인스타그램(@sound__plus)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취재/ 유지미 홍보기자(exblockshi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