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양자원자력공학과, ‘제1회 원자력인의 밤’ 성료
2024-01-08 hit 234
폰트줄이기 폰트키우기


▲‘제1회 원자력인의 밤’ 현장


양자원자력공학과 학생회 ‘너클’은 지난 12월 22일 대양AI센터에서 ‘제1회 원자력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자원자력공학과 졸업생과 재학생의 만남을 도모함으로써 선후배의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전공생 간의 네트워크 활성화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는 △개회식 △점심 식사 △선배님 강연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강연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수출용신형연구로실증사업단의 배재호 동문(원자력공학과·14) △숙명여자대학교 안전관리팀의 이건모 동문(원자력공학과·13) △한국전력기술 원자력기술실 소속 정진호 동문(원자력공학과·13)으로 총 3명의 졸업생이 강연을 진행했다.


배재호 동문은 최근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해 원자력발전의 중요성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실험실습, 원자력 관련 기관 인턴이나 연구실 생활 등 다양한 경험을 해보며 본인의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재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회장 김유진(21) 학생은 “세종대 원자력공학과가 생긴 후 처음으로 학과 구성원 전체를 위한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돼 무척 뿌듯하고 영광스럽다”며 “이번 행사가 앞으로 더 멋진 활약을 보여줄 원자력 인재들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취재/ 강은지 홍보기자(keej175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