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sHuman’ 포스터
패션디자인학과는 오는 11월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패션몰 5층 서울 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제21회 졸업패션쇼 'TransHuman'를 개최한다.
'TransHuman'은 ‘진화해 온 인간, 여전히 진화하고 있다‘라는 슬로건으로 다가오는 미래와 요소들의 진화에 대한 꿈과 희망을 지칭하는 주제를 담고 있다. 패션쇼는 총 3개의 스테이지로 나눠져 ▲FUTURE-ECOLOGY 미래 자연환경을 대하는 인간 ▲TRANS-TECH 첨단기술, 로봇, 힘으로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신인류 ’트랜스 휴먼‘ ▲MULTI-PERSONA 인간은 수천 개의 페르소나를 가지고 있고 상황에 맞게 꺼내 쓴다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패션쇼에서는 무용과가 오프닝 퍼포먼스를 맡아 예체능학부 내의 융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패션쇼는 오후 3시, 5시 두 차례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약 한 시간씩 소요될 예정이다.
졸업패션쇼 준비위원장 변지윤(패션디자인학과·20) 학생은 “학우들과 함께 졸업 패션쇼를 기획하고 진행하며 여러 가지 시도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4년 동안 배운 것을 이번 패션쇼를 통해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패션디자인학과 공식 인스타그램(@sejong_fashion)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취재/ 유지미 홍보기자(exblockshi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