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세종대, 외국인 유학생 ‘ISF FALL 2023’ 진행
2023-10-24 hit 443
폰트줄이기 폰트키우기


▲ 10월 17일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ISF 외국인 취업박람회의 잡 인터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세종대는 지난 10월 17일 광개토관 컨벤션홀(B2)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ISF FALL 2023’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와 JOBCENTER가 주최하고 세종대 원스탑서비스센터와 시간미디어가 주관했다. 한국에서 취업을 원하는 외국인 유학생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기회와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취업창업 정책포럼, 창업 컨퍼런스, 잡 인터뷰로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취업창업 정책포럼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창업 컨퍼런스는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됐다. 기업과 외국인 유학생 간의 잡 인터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이뤄졌다. 


행사에서 전국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협의회 육효구 부회장은 외국인유학생 취업지원에 대한 대학 정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뒤를 이어 세종대 김태은 교수 외국인 창업취업 현황에 대해 발표했고, 경희대 캠퍼스타운 사업단 장석원 사무국장은 서울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육효구 부회장은 정책포럼을 통해 “유학생 취업지원의 방향이 채용시장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지속적인 취업 및 진학자 관리, 기업문화 교육, 자교 유학생의 우수성 홍보를 향해야 한다. 유학생들의 취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카카오채널을 통해 취업 관련 정보를 준다거나 학생들의 특징을 기술해 기업 담당자들에게 넘기는 시스템을 고려하는 등 기업이 쉽게 할 수 있는 것들부터 먼저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취재/ 김효림 홍보기자(bbaangkkj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