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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루기 극복 프로그램’ 포스터
▲ ‘잘 될 연애, 안 될 연애’ 포스터
학생생활상담소가 오는 11월에 세종인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같은 주제의 고민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모여 회기별 그룹 상담 및 활동을 통해 마음 관리 역량, 소통 역량, 문제해결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미루기 습관 개선 집단상담과 건강한 연애를 위한 집단상담으로 총 두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전문 상담사와 10명 내외 학생들이 총 4회에 걸쳐 대면으로 참여한다.
‘미루기 극복 프로그램’은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돼 자신의 행동 습관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배운다.
‘잘 될 연애, 안 될 연애’는 11월 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자신의 연애관과 연애방식을 알아보고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소통 방법에 대해 배운다.
신청 접수는 11월 3일 자정까지이며, 4회 모두 참여 시 비교과 마일리지 200점이 지급된다. 두드림 홈페이지(https://do.sejong.ac.kr/)에서 신청 후 구글폼 세부 참가신청서(https://forms.gle/Nk6UaNpxDbAu2cYp7)를 작성하면 된다.
학생생활상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수요에 맞춰 선정된 주제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최했다"며 "특화된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학생들의 행동 개선과 자기 이해를 촉진해 마음 관리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취재/ 강은지 홍보기자(keej175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