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을 수상한 ‘김소현, 이예린, 최진이’팀
경영경제대학 학생회는 지난 10월 29일 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학술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학술경연대회는 학생과 교수를 포함해 모두 30명이 참석했다.
학술경연대회의 주제는 ‘ESG 경영시대, 기업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가?’였다. 학술경연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치러졌다. 예선 심사를 통해 8팀 중 총 6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각 팀은 약 15분간 PPT 발표를 한 뒤 심사위원과 온라인 청중 평가단의 질문에 대답했다.
심사는 교수평가 80%와 청중평가 20%로 이뤄졌다. 심사에는 경영학과 선우희연 교수와 경제학과 이종은, 신원문 교수가 참여했다.
대상은 ‘ESG경영’을 주제로 발표한 ‘김소현, 이예린, 최진이’팀이 차지했다. 대상팀은 기업 특성별로 중견기업, 이미지 쇄신이 필요한 기업, 신생기업 세 가지로 분류하여 각각 ESG의 어느 부분에 집중하면 좋을지에 대해 조사했다.
최우수상은 ‘임은지,최수빈’팀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박수현, 정예의’팀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소현(바이오융합공학전공·19)학생은 “과정은 힘들었지만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조사를 하면 할수록 ESG경영을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상과는 별개로 이러한 교내 대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취재/ 신현지 홍보기자(shj2005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