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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천문학과, ‘제5회 물리천문학과 학술제’ 개최
2021-11-10 hit 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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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천문학과 게더타운 캡처


물리천문학과는 11월 12일 ‘제5회 물리천문학과 학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제는 학생들이 직접 탐구한 주제를 공유해 학습동기를 불러일으키고 다양한 분야에 다가가는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학술제는 ‘물리·천문 발표’와  'LAB TOUR'로 구성된다. 


‘물리·천문 발표’는 총 17명의 학생들이 물리·천문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발표한다. 심사는 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물리천문학과 교수 4명이 학술제 당일 진행된다. 참가자들 중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부여한다. 상금은 대상 7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원, 인기상 15만 원이다. 


‘LAB TOUR'는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다. 랩투어는 웹엑스와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활용한다. 학생들은 게더타운 링크에 접속하면 각각 다른 10개의 연구실을 둘러볼 수 있다.


게더타운은 학생들이 직접 준비했다. 관리와 제작을 맡은 4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각 연구실 담당자로 대학원생과 졸업생 등 1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를 기획한 김수연(물리천문학과·17)학생회장은 “코로나 상황 속 새로운 방식을 고안하여 학과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새로운 방식이다 보니 학생회와 참여자분들, 교수님도 고생이 많았다. 좋은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재/ 신현지 홍보기자(shj2005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