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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위드코로나 대면 수업 확대 운영
2021-11-09 hit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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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사진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회복한다는 ‘위드 코로나’ 정책에 맞춰 11월부터 대면 수업을 확대했다.


세종대는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접종 완료자가 75%를 넘어서면서 위드 코로나가 본격화함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 심리, 정서 등의 교육결손 해소를 위해 대면 수업 확대 운영을 결정했다.


세종대는 수강인원 30명 이하의 수업을 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고 51명 이상 수업은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또한 31명 이상 50명 이하 수업은 하이브리드 수업으로 진행한다. 대면과 하이브리드 수업은 외부 요인에 의한 수업 불참자가 있을 시 녹화 수업 콘텐츠 제공이 필수이다. 


대면 수업은 거리 두기 3~4단계 시 강의실 정원의 1/3, 1~2단계 시 강의실 정원의 1/2를 준수해야 한다. 


학생들은 강의실에서 마스크를 필히 착용해야 하며, 학생 간 충분한 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방역관리자는 수업 전·중·후 주기적으로 환기를 실시하고 수업 당일 체온 기록 후 실제 출석한 수강생 명부를 한 달간 보관해야 한다.


대면 수업 불가 대상은 △확진 환자 △자가격리 통지를 받은 경우 △함께 거주하는 가족(동거인)이 자가격리 통지를 받은 경우 △발열 또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족(동거인)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검사를 받은 경우이다.


세종대 수업과 관계자는 “이번 위드코로나 대면 수업 확대 운영으로 학생들의 교육결손이 해소되었으면 좋겠고, 개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대한 지원과 방역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는 11월부터 학술정보원과 기숙사도 수용인원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취재 / 허예은 홍보기자(gksktpf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