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모의투자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박병혁 나비 프로젝트 위원이 강연을 하고 있다.
캠퍼스타운 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가온누리2 다목적실에서 ‘레벨업 캠프-사회적 기업 양성 및 공공조달 시스템 이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창업자들에게 사회적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제공하고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생생한 경험을 제공하였다.
프로그램은 총 3일에 걸쳐 진행됐다. 첫날에는 박용수 광진사회적경제 네트워크 이사장이 ‘사회적경제 이해’를 주제로 강연했다. 두번째 강연부터는 ‘청년 사회적기업 성공사례’를 주제로 필더필 신다혜 대표와 빅워크 장태원 대표 등 두 명의 사회적 기업 대표가 강연했다.
21일에는 김성희 에듀툴킷 대표가 'BMC를 활용한 사업성진단 및 사회적가치 발굴'을 주제로 강연했다. 참가자들은 사업 아이템 분석과 팀별 BMC 설계 발표를 한 후 서로 피드백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공공조달 시스템을 활용한 창업기업 B2G 판로개척’을 주제로 조태연 메이커스 대표가 강연했다. 이후 ‘사회적경제 기업 지원사업 안내’를 주제로 박병혁 나비 프로젝트 위원이 지원사업과 관련된 사항들을 설명했다.
이날 모의투자대회도 진행됐다. 모의투자대회에서는 총 10개 팀이 5분간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1등은 히스토리콘텐츠 정승익 대표가 차지했다. 2등과 3등은 각각 셀핀 박창영 대표와 위너스 이승준 대표가 수상했다. 1등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지급됐으며 2등에게는 30만원, 3등에게는 20만원이 지급됐다.
강연을 진행한 박병혁 나비 프로젝트 위원은 “사업을 하면서 여러가지 어려움에 부딪힐 것이다. 하지만 학교에서 창업을 시작한 학생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니 활용을 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취재/ 신현지 홍보기자(shj2005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