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정보원 전경
학술전산처는 12월 2일 ‘책 읽는 세종인’ 육성을 위한 제53회 독서경시대회를 개최한다.
독서경시대회는 책 읽기를 통해 문화적 소양과 문제해결능력을 기르고 창의적인 사고력 신장과 참된 인성교육 실현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대회는 대상 도서에 대한 퀴즈 문제로 치러진다. 대상 도서는 고전서와 현대서로 나뉜다. 고전서는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파우스트>이고 현대서는 정유정의 <완전한 행복>이다. 이 가운데 한 권 선택이 가능하다. 대상 도서는 학술정보원 제3자료실(9층)에 비치되어 있다.
퀴즈는 도서별 객관식과 주관식을 합해 30문제가 출제된다.
대회는 1등 4명과 2등 8명, 3등 16명, 4등 36명의 입상자를 선발한다. 1등은 장학금 80만 원, 2등은 60만 원, 3등은 40만 원, 4등은 20만 원이 주어진다. 장학금은 등록금 범위를 초과하여도 전액 지급된다. 입상자 외에도 고전서에 한해 일정 성적을 취득한 학생은 고전 독서 인증이 부여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17일 18시까지이다.
신청은 세종대 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 인원 제한은 없다. 단 휴학생과 학기초과생은 제외된다.
신청은 두드림 비교과 홈페이지(https://do.sejong.ac.kr)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학술전산처(02-3408-2998)에 문의하면 된다.
취재/ 박수현 기자(parkshyun012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