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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2021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참가
2021-09-29 hit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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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현장


세종대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일산 킨텍스에서 ‘2021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에 참가했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아태지역 최대 국제행사다. 국내·외 도시전문가, 기업과 국민이 함께 스마트시티에 관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도시의 비전과 가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올해로 다섯 번째 진행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180여 개의 지역자치단체와 기업이 참가했다. 주제는 ‘스마트시티, 현실이 되다’로 세미나와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종대는 인천시 홍보관에 참여해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시티 플랫폼 기술을 소개했다. ‘스마트시티 AI 플랫폼’은 자동 인공지능 모델생성 기술과 다중 CCTV 영상을 이용한 실시간 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 기술은 도시 안전을 보장하고 주차난과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2019년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에 선정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기업들과 협력하여 ICT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교통·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AI 융합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컴퓨터공학과 유성준 교수는 “2021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참가는 스마트교통, 안전과 에너지 등 인공지능 기술을 응용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현을 가시적으로 볼 수 있는 자리였다. 더 나아가 국내 기업들의 사업화를 지원해 스마트시티 산업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취재/ 이유리 홍보기자(yuri425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