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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자원공학전공, 제1회 학술제 ‘세상을 바꾸는 식물 공학’ 진행
2021-09-09 hit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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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바이오산업자원공학전공 학술제 캡처


▲학술제에 참가한 학생들이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산업자원공학전공은 9월 1일 제1회 학술제 ‘세상을 바꾸는 식물 공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학술제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학생들과 교수들은 온라인 화상프로그램을 통해 실시간으로 학술제에 참여했다.


학술제의 발표 주제는 ‘기후변화로 인한 결과를 하나 선정하고 이에 대해 설명하고, 그 결과를 식물생명공학적 방식을 사용하여 예방하라.’였다. 


학술제 참가팀은 모두 6팀이었다. 참가팀들은 해당 주제에 맞춰 10분간 발표를 진행했다. 각 팀들은 발표가 끝난 후 심사 위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에는 바이오산업자원공학전공 이상협 교수, 김현욱 교수, 윤미용 교수가 참여했다.


최우수상은 방예지(바이오산업자원공학과·20)학생과 박민수(생명시스템학부·21)학생으로 구성된 ‘빙그레’팀이 차지했다. ‘빙그레’팀은 해빙으로 인한 지구 자전축 방향과 속도의 변화에 주목했으며, 예방법으로 ‘DMSP 사이클에 기반한 인공구름’과 ‘3D 바이오프린팅을 이용한 인공 플랑크톤’을 제시했다. 


우수상은 ‘PLAN-B’팀과 ‘삼바일생’팀이 받았다. 이들은 각각 ‘온실기체를 조절하기 위한 oryza sativa의 2가지 접근방법-BNI, CCM’과 ‘Bioalgaeneering’을 주제로 발표했다. 장려상은 ‘시닙이들’, ‘버자모’, ‘어른장대’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방예지 학생은 “유일한 팀원으로서의 역할을 잘 해내준 박민수 학우와 짜임새 있는 진행을 해주신 주최 측 관계자 분들 그리고 애정 어린 가르침과 조언을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취재/ 신현지 홍보기자(shj2005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