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 사진
세종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1년도 대학ICT연구센터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대학ICT연구센터육성지원사업은 유망 정보통신 기술 분야 연구센터를 지원해 ICT 분야 석·박사급 전문 연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세종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한 8개 지원과제 중 사물인터넷 분야에 선정됐다. 올해 7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8년간 60억 원 수준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연구는 전자정보통신공학과 김재호 교수, 송형교 교수, 지능기전공학부 이현석 교수, 컴퓨터공학과 김문석 교수, 정보보호학과 송재승 교수, 박기웅 교수가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디지털트윈, 메타버스 기술을 연계해 가상세계 트윈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기술을 연구한다. 기술과 관련된 오픈소스 프로젝트와 디지털 오픈랩 구축을 통해 협력 연구와 인재 양성을 수행할 예정이다.
사업의 총괄을 맡은 전자정보통신공학과 김재호 교수는 "메타버스 자율트윈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많은 개발자가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를 구축하겠다. 참여기반의 메타버스 자율트윈을 실현하고 관련 핵심인력들을 양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취재/ 문소영 홍보기자(effort7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