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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중심대학사업단, 제11회 창의설계경진대회 시상식 진행
2021-06-23 hit 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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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설계경진대회 수상자 단체 사진


SW중심대학사업단은 6월 18일 대양AI센터 콜라보랩에서 제11회 창의설계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


창의설계경진대회는 학생들이 디자인한 캡스톤 수행 결과물을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발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제품을 개발해 설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컴퓨터공학과, 지능기전공학부 등 5개 학과 재학생과 창의학기제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62팀이 참가했다. 심사는 8개의 분과로 나누어 이뤄졌다. 수상팀은 각 분과별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1팀, 인기상 1팀이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SW∙AI중심대학추진단장 송진우 교수,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장 한동일 교수, 컴퓨터공학과 양효식 교수 등이 참석했다. 또한 최우수상 수상팀을 제외한 나머지 학생들은 웹엑스(Webex)를 통해 참가했다.


분과별 최우수상 수상팀은 총 8팀이었으며, 컴퓨터공학과의 Persona 팀, 소프트웨어학과의 방조임남 팀, 정보보호학과의 Deep Fake Stop 팀, 지능기전학부의 센서쟁이 팀, 데이터사이언스학과의 옹달샘 팀 등이 차지했다.


데이터사이언스 분과와 창의학기제 분과 두 영역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정은(데이터사이언스학과∙17) 학생은 “한 학기 동안 열심히 공들인 프로젝트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보람차다. 두 분과에서 좋은 성과도 얻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 팀원들에게도 고맙다”라고 말했다.


 

취재/ 임보나 기자(dlaqhsk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