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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호텔관광대학 LINC+ 사업단, ‘2021 SFM 딥러닝기반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 진행
2021-06-22 hit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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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SFM 딥러닝기반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


세종대학교 호텔관광대학 LINC+ 사업단은 6월 14일 광개토관에서 ‘2021 SFM 딥러닝기반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은 세종대학교 문혜정 교수가 강의하는 ‘딥러닝기반 빅데이터분석 기초’ 수업을 수강한 20여 팀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공모전의 심사는 예선과 본선으로 치러졌다.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10분간 공모 주제선정이유와 관련 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으며, 심사위원 질의응답을 통해 전문적 지식 평가가 이뤄졌다. 이후 청중 질의응답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심사에는 교내 외식경영학과 교수진을 비롯해 한양대학교 현성협 교수가 외부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대상은 정지훈(외식경영학과·19)과 이지우(외식경영학과·16) 팀이 차지했다. 두 학생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알아본 배달라이더 근로환경 및 소비자 인식’을 발표했다. 두 학생은 본선평가에서 심사평에 대한 적절한 대답으로 완성도 있는 발표를 진행했으며 독창성과 활용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SFM(Smart Foodservice Management) 트랙은 호텔관광대학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외식산업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융복합 교육과정이다.


트랙주임교수인 황진수 교수는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와 IoT기술의 필요성을 제시하고 다양한 외식산업 문제를 해결하고자 개최했다. 의도와 부합되는 결과물이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취재/ 신현지 홍보기자(shj2005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