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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천문학과, 제41회 별밤 축제 ‘AMONG EARTH’ 성료
2021-06-15 hit 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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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체 관측 프로그램 영상 캡처



▲학부생들이 우주 거대구조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세종대 물리천문학과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제41회 별밤축제 ‘AMONG EARTH’를 성황리에 마쳤다. 


별밤축제는 물리천문학과가 우주와 천문학을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학과행사이다. 


이번 축제는 △천체 관측 및 망원경 설명 △천체 투영관 관람 △학부생 강연 △은하 및 우주거대구조 설명 △홀로그램 투영기 만들기 △교수 강연 및 질의응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유튜브 영상, 온라인 잡지, 실시간 웹엑스 미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천체 관측과 천체 투영관 관람은 학생들이 직접 관측 영상을 더빙했다. 천체 관측은 봄철 외부은하를 관측했다. 천체 투영관 관람은 계절별 별자리와 황도 12궁, 메시에 시연을 통해 다양한 별자리에 대한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학부생 강연은 최진환(물리천문학과·17)학생과 최현석(물리천문학과·21)학생이 진행했다. 강연은 ‘우주거대구조-우리는 거인의 머릿속에 있는가?’의 주제로 진행됐다.


교수 강연은 물리천문학과 오세헌 교수와 김용선 교수가 진행했다. 오세헌 교수는 최신 천문학 연구를 소개하며 학생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선 교수는 ‘별에서 온 그대’를 주제로 중이온 가속기 실험에 관해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총괄한 물리천문학과 학생회장 김수연(물리천문학과·17)학생은 “이번 별밤축제는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해 많은 노력이 필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생들과 준비 위원회, 참여해주신 시민 분들 덕분에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취재/ 신현지 홍보기자(shj2005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