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정음, 오혜린, 박미주, 양수진 학생
▲(왼쪽부터) 김영률, 임수현, 신재민, 권성안, 배경준, 송주연, 김형석 학생
세종대 창업팀이 창업 자금과 창업 교육을 지원하는 정부지원사업에 대거 선정됐다.
이번 정부지원사업에는 이정음(디지털콘텐츠학과·16) 학생의 이공일 팀과 권성안(경영학과·18) 학생의 나노북 팀이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되었으며, 배종원(경영학과·15) 학생의 Nearcle 팀은 ‘재도전성공패키지’에 선정됐다.
또한 이학진(체육학과·14) 학생의 올데이풋볼 팀은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에 선정되었으며 한나라(호텔관광외식경영학과·17) 학생의 VANI 팀은 ‘융합콘텐츠 창업지원’에 선정됐다. 임동혁(컴퓨터공학과·13) 동문의 삼삼오오랩 팀은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됐다.
이공일 팀이 선정된 한국여성벤처협회 주관 ’예비창업패키지 특화 분야‘는 총 100명을 모집했다. 나노북 팀이 선정된 경기대학교 주관 ’예비창업패키지 일반 분야‘는 총 24팀을 모집했다. Nearcle 팀이 선정된 경기도진흥원 주관 ’재도전성공패키지‘는 총 30팀을 모집했다.
이공일 팀은 박미주(디지털콘텐츠학과·16), 양수진(디지털콘텐츠학과·16), 오혜린(디지털콘텐츠학과·16) 학생으로 구성됐다. 나노북 팀은 배경준(컴퓨터공학과·15), 신재민(컴퓨터공학과·15), 김영률(컴퓨터공학과·16), 김형석(컴퓨터공학과·16), 송주연(전자정보통신공학과·16) 학생과 임수현(컴퓨터공학과·17) 동문으로 구성됐다. Nearcle 팀은 신성종(나노신소재공학과·16), 배민영(디자인이노베이션전공·18), 양지원(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19) 학생과 전효범(경영학과·13) 동문으로 구성됐다.
이공일 팀은 차량용 QR 번호판 서비스를 주제로 선정됐다. 차량에 전화번호 대신 QR코드를 배치해 차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편리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나노북 팀은 전자책 플랫폼을 주제로 선정됐다. 책 한 권 자체를 구매할 필요 없이 사람마다 필요한 내용 일부만 선별해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Nearcle 팀은 K-pop 팬들을 위한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을 주제로 선정됐다. 언어의 장벽과 소통의 기회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팬들이 함께 K-pop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공일 팀 대표 이정음 학생은 “예비창업패키지라는 좋은 기회로 창업까지 이뤄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또한 창업지원단의 여러 지원에 감사하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약으로 고객 시장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해외 진출까지 할 수 있도록 이공일 서비스를 계속해서 발전시켜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창업지원단은 창업팀의 정부지원사업 선정을 위해 창업캠프,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취재/ 정윤석 홍보기자(danniel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