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 사진
세종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선정한 2021년 정보보호특성화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뉴딜을 뒷받침할 정보보호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5년까지 ‘정보보호 전문인력 3만명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3개교인 특성화대학을 8개교로 확대한다.
세종대는 최대 6년간 총 32.4억 원의 대학 운영 예산을 지원받는다. 정보보호 주요직무별 특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맞춤형 정보보호 인력을 양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보보호학과는 이번 사업에서 보안소프트웨어개발 직무를 맡았다. 스틸리언과 한국전자기술연구소 등 6개 기관이 공동 참여한다.
총괄책임을 맡은 정보보호학과 윤주범 교수는 “정보보호학과는 국내에서 최고 수준의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훌륭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실무적인 커리큘럼을 개발하는 등 산업체와 해외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세계적인 학과로 나아갈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취재/ 이유리 홍보기자(yuri425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