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사진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은 오는 6월 21일까지 3개 대학 연합 CHARM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3개 대학은 세종대학교, 세명대학교, 서경대학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학생들과 네트워크를 만들어 교류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의 주제는 '지역사회에서 청년으로 살아가기'이다. 지역사회에서 살고 있는 많은 청년들이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 방식을 통해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프로젝트이다. 프로그램의 모든 과정은 비대면(ZOOM)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는 모두 4차례에 걸쳐 단계적인 팀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첫날인 6월 29일에는 오리엔테이션과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 방법론 워크숍을 진행한다. 6월 30일에는 지역사회 이해관계자를 인터뷰하여 문제를 탐색한다. 7월 1일에는 아이디어 논의 및 해결책 도출, 7월 2일에는 팀별 아이디어 제시 및 심사가 이루어진다.
프로젝트의 주관 대학은 세명대학교이다. 세종대학교는 해당 프로젝트가 중장기 발전 계획 중 '지역사회와의 연대 강화'에 해당되고, 학생들이 문제 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여 참가하게 되었다.
참가는 세종대학교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팀 구성은 세종대학교 학생과 타대학 학생들이 한 팀을 이루게 된다.
시상은 가장 효과적인 아이디어와 결과물을 도출해 낸 팀을 선정하여 수상한다. 대상은 20만 원, 최우수상은 15만 원, 우수상은 10만 원이 지급된다.
접수는 5월 24일부터 6월 21일까지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 스캔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02-6935-25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취재 / 허예은 홍보기자(gksktpf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