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모두투어네트워크 유인태 대표이사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호텔관광대학은 지난 5월 24일 여행사경영 전문가 초청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여행사경영론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 모여 강의와 함께 질의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특강은 (주)모두투어네트워크의 유인태 대표이사가 맡았다. 특강의 주제는 코로나로 어려운 관광산업계에서 모두투어가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였다.
유인태 대표이사는 현금 유동성과 고객과의 소통 매개체 확보의 중요성에 관해 전달했다.
유인태 대표이사는 “랜선 투어는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제한적이지만 마케팅적 관점에서는 여행 욕구를 자극할 수 있다. 투어 회사는 인적 자원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수직적 구조가 아닌 수평적 구조 유지를 통해 모두가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한 함태규(호텔관광경영학과·16) 학생은 “강의에서 배운 이론이 현장에 적용되는 사례를 들을 수 있었다. 특강을 통해 위기상황과 여러 변수에서 인적 자원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실감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취재/ 문소영 홍보기자(effort7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