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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세종대 대학일자리센터 방문
2021-05-25 hit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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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와 안경덕 장관이 세종대 관계자·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5월 21일 학생회관 대학일자리센터를 방문했다.


김 총리와 안 장관은 고용 요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있는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총리의 세종대 방문은 취임 이후 민생해결을 위한 첫 번째 현장방문이다.


김 총리와 안 장관은 황용식 취업지원처장으로부터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방식과 현황에 대해 전달받았다. 이후 재학생들과 소통을 시간을 가져 청년들의 취업 준비과정과 학교생활에서 겪는 애로사항도 경청했다. 


세종대는 지난 2017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됐다. 현재 2021년 5차 년도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해 진로 및 취·창업 상담 14,949건을 진행했다. 진로 취·창업 정규교과 강좌도 31개 개설해 총 9,501명이 이수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과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돕고 있다.


김 총리는 “세종대를 방문해 배덕효 총장님과 학생들을 만나게 되어 반갑다.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일자리 환경에서 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애쓰고 계신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취업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원활하게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취재/ 이유리 홍보기자(yuri425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