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국지능시스템학회 진행 모습
세종대는 4월 23일과 24일 이틀간 대양AI센터에서 2021 한국지능시스템학회 춘계학술대회를 진행했다.
한국지능시스템학회는 국내 인공지능과 지능시스템 분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학회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신경회로망, 빅데이터 등의 분야에서 논문 발표와 더불어 기업과 교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SK와 네이버를 비롯한 여러 IT 기업들의 취업 설명회와 같은 기업 특별세션도 함께 진행됐다.
학술대회의 첫날인 23일에는 KAIST 이상완 교수가 뇌과학 튜토리얼, 국가수리과학연구소 NIMS 안치영 박사가 의료분야 수학 기반 인공지능 활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24일은 성균관대 이지형 교수가 심층 신경망이 현실 세계를 만나는 것을 주제로 발표했다.
기업 특별세션에서는 SK와 네이버를 비롯한 7개 기업이 기업을 소개하고 취업 정보 등을 공유했다.
배덕효 총장은 학술대회 축사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이 세계 경제를 주도하고 있다. 한국지능시스템학회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취재/ 홍보기자 정윤석(danniel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