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아리연합회 ‘행동’ 비대면 개강총회 진행 모습
세종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 ‘행동’은 비대면 상황에서 중앙동아리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비대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행동’은 세종대학교 40여 개의 중앙동아리의 활동을 지원하는 총동아리연합회이다.
‘행동’은 지난 23일 비대면 개강총회를 열어 워크숍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총 100여 명의 중앙동아리원이 참여하여 중앙동아리 지원 계획을 듣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동’은 중앙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웹페이지와 유튜브를 개설했다. 비대면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소통창구를 마련하기 위함이었다. 학생들은 중앙동아리에 대한 정보를 쉽게 얻고, 각 중앙동아리는 다양한 방식으로 동아리를 소개할 수 있게 되었다.
‘행동’의 웹페이지에서는 ‘행동’의 공약 진행도와 제휴사업 등 모든 지원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동아리 운영의 문제에 대한 국민 청원과 같은 회칙 개정을 요구하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유튜브 채널은 영상을 중점으로 둔 홍보 채널로써 활용된다.
‘행동’은 동아리 활동 인증서 발급 지원과 포스터 부착을 통해 신입생과 복학생도 중앙동아리의 비대면 소통창구를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외에도 ‘행동’은 활동이 위축된 중앙동아리의 지원책을 찾고자 서울시 총동아리연합회 협의체를 결성했다. 8개의 대학이 연합하여 동아리 지원과 운영의 대처 방안을 공유한다.
총동아리연합회 ‘행동’ 회장 김양진(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18) 학생은 “동아리는 대학 내에서 다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고 자기 계발도 할 수 있는 하나의 단체다. 많은 학우분이 동아리에 참여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취재/ 문소영 기자(effort7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