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장교 임관식
학생군사교육단(ROTC)은 지난 2월 26일 집현관과 다산관 3층 학군단 제2 강의장에서 59기 임관식을 진행했다.
이번 임관식에서 학군장교 38명이 임관되었으며, 행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배덕효 총장, 백성욱 연구부총장, ROTC 동문회 인사와 임관 대상자 등 최소인원 49인만 참석했다.
행사는 △총장 환담 △본행사 개식사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상장 수여 △계급장 수여 △임관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배덕효 총장은 “힘든 군사훈련을 잘 마치고 임관하는 것을 축하한다. 앞으로의 군 생활을 건강하게 잘하기를 응원하겠다”라며 격려했다.
임관한 59기 정용훈 소위(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17)는 “임관해서 기쁘지만 앞으로 주어질 사명감에 대해 걱정이 많이 된다. 하지만 걱정과 불안을 이겨내고 성장할 수 있는 군 생활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대 학군단은 1979년 1월 학생군사교육 과정을 인가받고 1983년 첫 기수인 21기 임관을 시작으로 올해 59기를 임관시켜 꾸준히 정예 장교를 양성해 왔다.
취재/ 이석진 홍보기자(klsj12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