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사진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은 지난 1월 12일 서울테크노파크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은 비대면·디지털 비즈니스 인프라 조성을 위해 기업인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에 개방형 화상회의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영활동 위축과 대면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은 사회문제해결중심교육(S-PBL)인 ‘세종3Tier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산업체의 실무자와 소통의 접점을 강화코자 노력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캠퍼스 여러 곳에 산업체 실무자와 함께 공동 연구 수행과 문제 해결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을 할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 마련을 위한 캠퍼스혁신공간조성 TF팀을 구성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과 전산개발과 김성규 과장, 백정우 주임, 재산관리과 임승태 과장, 컨벤션운영관리과 최재인 과장으로 구성된 TF팀은 화상회의실 3개소를 선정 받는 성과를 거뒀다.
대학혁신지원사업추진단 사업단장인 엄종화 교학부총장은 “학내 창업기업과 다양한 중소기업인들, 산업체의 실무자들과 소통을 원하는 재학생들이 온라인 화상회의실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길 기대한다. 기업인들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세종대가 조그마한 기여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취재/ 문소영 홍보기자(effort7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