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세션에서 설명하는 모습
자연과학대학은 11월 14일 제6회 자연과학대학 학술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학술제는 발표뿐만 아니라 포스터 영역도 추가돼 학술제에 참석한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학술제 참가자들은 발표를 마친 후 저녁 시간 동안 포스터 세션에서 사람들에게 질의응답과 추가적인 설명을 덧붙였다.
대상은 ‘SDSS 보이드와 은하’에 대해 발표한 물리천문학과 김재범 학생이 차지했다. 김재범 학생은 보이드 내부에 있는 은하들의 분포와 종류를 기반으로 보이드의 특성을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제안했다.
학술제에 참석한 화학과 우태린 학생은 “작년과 다르게 포스터 세션에서 질의응답 시간이 추가돼 좋았다”며 “직접 참가자와 눈을 마주치고 설명을 들을 수 있어 흥미로운 학술제였다”고 말했다.
취재/ 임보나 홍보기자(dlaqhsk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