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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융합연계전공, 2018 아이디어 마켓 개최
2018-11-22 hit 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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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융합연계전공은 11월 8일 학술정보원 7층 무한상상공간에서 제 3회 아이디어 마켓을 개최했다.


‘문화’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경영, 공학, 인문, 예체능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팀을 이뤄 8팀이 참가했다. 


행사는 ‘학생 마켓’, ‘심사위원 마켓’ 순서로 진행됐다. 학생 마켓에서는 소셜미디어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학생들에게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팀은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서비스에 대한 부족한 점을 수정, 보완하였다.


심사위원 마켓에서는 보완한 아이디어를 심사위원에게 발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심사위원으로는 SM연계전공 이혜리 교수와 번개장터 송은성 공동창업자가 참석했다.


수상은 박희지(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16), 여소빈(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17), 유승훈(소프트웨어학과·13), 최예림(경영학부·16)로 구성된 ‘FreeSing’ 팀이 받았다. FreeSing 팀은 VR기기를 이용해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으면서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팀원 유승훈 학생은 “버스킹 문화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VR을 통해 단점들을 보완했다. VR이 보편화되면 실제 서비스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 / 김기홍 홍보기자(kh934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