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세종대 물리천문학과, 제1회 피어캠프(PhyA Camp) 성료
2018-10-26 hit 879
폰트줄이기 폰트키우기



세종대 물리천문학과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삼정 부여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제1회 ‘피어 캠프(PhyA Camp)’를 성황리에 마쳤다. 


물리천문학과 학생들의 물리와 천문학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캠프에는 물리천문학과 학생 60여 명이 참가하였다.


캠프의 첫날에는 기초과학연구원(IBS)과 한국천문연구원 견학이 행해졌고 이튿날에는 학술제와 천체관측대회가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암흑물질을 연구하는 기초과학연구원의 지하실험연구단과 천문연구원을 견학했으며, 실험에 필요한 장치도 직접 만들고, 천문대의 여러 망원경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레크리에이션 시간엔 물리학과 천문학 지식에 대한 골든벨을 진행했다. 그리고 학술제에는 학생들이 연구한 소논문 발표가 있었다. 최보은(천문우주학과·14) 학생이 “젊은 행성상 성운 IC 5117에서 보이는 He Ⅱ 라만 산란선 분석”을, 김대현(물리천문학과·18) 학생은 “131mm 굴절 망원경 제작”을, 김재범(물리천문학과·16) 학생은 “SDSS : Void and Galaxy”를 발표하였다.


캠프에 참여한 최보은(천문우주학과·14) 학생은 “연구원을 견학하며 진로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공부한 내용을 다른 학생들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도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



취재 │ 백서율 홍보기자(gjsdl113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