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SW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10월 19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18 세종 크리에이티브 SW 워크샵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융합 콘텐츠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였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웹툰에서 스크린까지 - 웹툰, 필름메이킹 그리고 소프트웨어의 결합 '이란 주제로 영화 <신과 함께> 제작자 리얼라이즈픽쳐서사 원동연 대표와 시각효과 R&D를 담당한 텍스터 스튜디오의 최완호 소장의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최소장은 본 강연에서 소프트웨어 스크립트(코딩)를 통해 콘텐츠 제작한 경험들을 소개하며, 콘텐츠 제작에서 소프트웨어 코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부는 'Concept Design and Look DEV for VFX & Animation'이란 주제로 <설국열차> <괴물> <아바타> 등의 국내외 영화 제작에 참여한 조민수 이사와 정병건 이사 (모팩스튜디오)의 강연은 시각적 효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워크샵에 참가한 김하늬(지능기전공학부·17)학생은 “영화에도 SW를 접목시킨 기술이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취재 │ 박성우 홍보기자(per92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