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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툇마루무용단, 전국체전 대회기 인수 공연 장식
2018-10-28 hit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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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 툇마루무용단


세종대 툇마루무용단이 10월 18일 전라북도 익산에서 개최된 ‘제99회 전국체전’ 폐막식에서 대회기 인수 공연을 장식했다.


이번 체전은 ‘천년의 숨결, 생동의 울림’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정식종목 46개 종목과 시범종목 1종목을 포함 총 47개 종목에 25,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했다.


진성준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내년 대회 개최지 자격으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2019 전국체전’ 대회기를 전달받았으며 이어 툇마루무용단이 공연을 선보였다.


무용단은 이날 공연에서 ‘천년의 길을 따라’를 무대에 올렸고 이를 통해 화합의 의미를 전달했다.


툇마루무용단 대표 무용과 김형남 교수는 “단원들이 열심히 노력해 줘서 공연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툇마루무용단에 대해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대 학생과 동문으로 구성된 툇마루무용단은 1988 서울 올림픽과 2002 한·일 월드컵,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등과 같은 국가의 주요 행사에 참가했으며 한국적 정서를 현대무용에 접목해  우리 춤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재 및 글 | 강현욱 홍보기자(khw218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