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무용과는 10월 26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 ‘대학무용축제’에 참가하였다.
제39회 서울무용제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대학무용축제’는 세종대를 포함하여 25개 팀이 참여하였다.
이날 공연은 현대무용을 전공하는 조혜원(15학번) 학생 외 34명이 출연하였다. 안무는 김규진 무용과 겸임교수가 맡았다.
무대의 주제는 주마등이었으며, 우리 주변에서 주마등이 스쳐 가는 순간을 몸으로 표현하였다.
김규진 교수는 “기존에 대학생들이 무대에 오를 기회가 많이 없었다. 이번 축제를 통해서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이 한 무대에서 친목의 장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취재 | 한상우 홍보기자(hsw96071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