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음악과 학생들
세종대학교 음악과는 지난 10월 2일 세종대 애지헌에서 진행된 ‘가을 밤의 클래식’ 음악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화합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음악회에서는 오페라, 합주, 트리오 피아노 솔로 등 다양한 연주를 선보였다. 특히 많은 관람객들이 음악회를 찾아와 애지헌을 꽉 채웠으며 외국인 유학생 들도 공연을 함께 즐겼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음악회 1부에서는 “결혼식 날”로 경쾌한 피아노 독주를 시작으로 빠른 리듬의 트리오 공연, 웅장하고 경건한 “Emperor” 공연이 돋보였다.
2부 마지막 공연에서는 음악과 18학번이 준비한 "String Octet in E flat major, Op. 20"을 연주로 장식됐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하모니가 돋보였다.
음악회를 관람한 이성은(21세)씨는 “음악회에서 학생들이 화합의 장을 멋지게 보여줬다. 순수한 음악의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취재 │ 박성우 홍보기자(per920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