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학점 인문특강 모습
인문과학대학은 10월 2일과 10월 4일 이틀간 집현관 503호에서 2학기 0학점 인문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평소 인문학에 관심 많았던 재학생 7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대표와 국내 최연소 정한도 시의원이 진행했다.
조준기 대표는 ‘여행에 미친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상들을 보여주며 촬영기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정한도 시의원은 ‘일상 속의 의원’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의원의 일상과 자질에 대해 말했다. 또한 자신과 같은 청년들에 대한 정책에 힘쓰고 싶다는 다짐을 보였다. 학생들은 강연을 마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수강한 역사학과 황신선 학생은 “이번 강연을 통해 처음으로 정치인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 깊었다”며 “강연하시는 분들의 열정과 패기가 돋보이는 강연 이었다”고 말했다.
취재/ 임보나 기자(dlaqhsk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