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엄명희 연구원, Tran Van 학생, 이장원 교수, 이진수 학생
세종대학교의 세종연어연구소는 국내 연어 양식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수행한다.
세종연어연구소는 국내에서 연어를 대상으로 수행하는 유일한 기초기술연구기관이다.
연구소는 수입 연어를 대체하고, 나아가 일본과 중국에 연어를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연어 수입량은 지난해 3만4천 톤이 넘는 것으로 알려진다. 연구소의 연어 연구가 성공적일 때에는 연어 수입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구소를 이끄는 일반대학원 바이오산업융합학과 이장원 교수는 “연어양식연구가 성공적으로 수행돼 대량 생산 단계에 이를 경우 일자리 창출, 가공 및 유통을 포함한 국내 시장 활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취재 │ 백서율 홍보기자(gjsdl1139@naver.com)